국립콘서트 팜플렛 中 Road to 国立競技場 1기생 대담



다카하시 드디어 왔어~!! 이게 국립경기장인가~. 역시 크다~.

좋아, 단 3명, 노스리브스만 남아버린 1기생으로 성화 봉송을 고~~올!!

15기생의 연구생들로부터 건네진 성화가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야.


코지마 그래봤자 성화 봉송, 전부 다, 가짜지만. 게다가 CG도 아니고 , 그냥 사진을 복붙♥


다카하시 잠만~, 냥냥, 그건 말안하기로 약속했잖아~(땀).


미네기시 그런데, 유코는 3월 5일에 축구 일본 대 뉴질랜드 전을 보러온거지?


다카하시 맞아 맞아. "매우 컸어"라고 메일로 보고가 왔어.

우리는 아직 안에 들어가지 않았으니까, 상상할 수 없어.


코지마 그러니까, 이 팜플렛의 기획으로, 지금은 아직 국립 근처에도 가지 않았지만말야♥


2명 ......(-_-;)


코지마 데헷. 그래도, 잠깐 들어봐봐.

첫 번째 콘서트 장소인 일본 청년관이 올해로 해체되어 버린다고 하니까

요전에, 오래간만에 일로 가봤거든. 그런데 "어라?" 싶었어.

당시에는 굉장히 넓게 느껴졌었는데, 실례지만, 너무 작아보이더라구.


미네기시 그런가~. 그때는 나츠 마유미 선생님의 밑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커다란 곳이란 인상인데....


코지마 게다가 빈자리를 숨기기 위해 객석을 시트로 가렸던 거 기억하고 있거든. 그래서 신기했어.

바로 옆의 국립에서 하는 날이 올줄이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잖아.

어디부터 어떻게 되어버린걸까?(웃음). 뭐어~ 우리들은, 차근 차근 걸어왔네.


다카하시 냥냥이 성실하게 말하고있어(땀).


미네기시 앗짱이 졸업한 첫 도쿄돔 때도 "계속 해왔기에 보인 경치네" 라고

생각했지만, 분명 지금도 그렇네. 그건 그렇고, 이 3명인건가(웃음).


타카하시 3명만 남고, 벌써 반년 이상. 너무나도 평범하고 자연스러워서, 아무 생각이 안나.

그렇기에, 3명 중에서 누군가가 먼저 졸업하면, 이번의 유코도 위험하지만, 이건 이건 위험한데~.


코지마 내 졸업은 2명 뿐이면 꽃이 없으니까 앗짱이나 토모찡 마리짱도 와주지 않으면(웃음).


미네기시 그거, 작년 8월의 토모찡의 졸업 공연에서 말한 대사잖아(웃음).

하지만, 분명 다시 태어난다면 하루나가 되고싶어. 용모단정에 재능도 있고말야.

내가 아무리 생각하고 노력해서 말해도, 하루나의 한 방의 파괴력이 너무 대단해서, 절대 이길 수 없는 걸.


다카하시 나는?


2명 절대 싫어!


다카하시 잠깐만ㅡ.


미네기시 다카미나는 정말로 대단해. AKB48의 다카미나는, 너무 대단해서 의지가 되지 못하지만,

거기서 지친 다카미나를, 사적으로 우리가 치유하니까.


코지마 어, 나도?(웃음).


다카하시 어이.... 그 정도는 동의해달라구.


코지마 데헷. 어쨌든, 국립은 '국가 가 붙으니까, 이름부터 대단하지 않아?

나, 도쿄돔에 롤링 스톤즈를 보러 갔다왔거든.


2명 좋겠다~ .


코지마 노래를 모르니까, 완전 다른 것들을 생각했어.


2명 ......(-_- ;)


코지마 "나, 여기에 솔로로 노래를 부른 적이 있구나, 국립은 더 넓은데, 어떻게 되는걸까? " 하고.

게다가 도쿄돔이 끝난 후, 목표를 달성한 느낌으로 "다음은 어떻게 하는거야?" 라고 생각했잖아.

그런데, 닛산과 국립도 있었지. 하지만, 이번에야 말로, 이젠 없어(웃음).


다카하시 음~, 확실히.


코지마 뭐,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불태워버리자♡ 유코도 마지막이고, 저, 노력하겠습니다.


다카하시 정말~ 여전히 대충인건지, 진심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냥냥이 완전 연소를 선언하다니, 이건, 정말로 사상 최대의 콘서트가 되어버릴 것 같아!!













국립콘서트 팜플렛 中 오오시마 유코 X 다카하시 미나미 X 요코야마 유이 대담 

마지막은 AKB48의 미래를 향한 작별 좌담회입니다. 
우선 오오시마 유코(25)와 다카하시 미나미(22). 
직전까지 잔뜩 해온 대담으로, "더이상 말할게 없을지도(오오시마)" 라고 했지만, 그 부분은 둘도 없는 전우의 관계. 
정말 마지막 대담이기 때문에, 가슴이 북받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리더 요코야마 유이(21)도 중간부터 참가하여 선배로부터 뒤를 맡겨졌습니다. 
청자 ·瀬津真也 

다카하시 : 연말의 발표 이후로 순식간이어서, 지금은 그 빠르기에 당황하고 있어요. 성대하게 보내주고 싶지만, 그 이후를 생각하면 두렵기도 합니다. 국립을 향해 노력하고 싶지만, 그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기도 해서... 

─ 졸업을 알았을 때는 

다카하시 : 유코의 앞에서는 냉정하게 "그래... 그렇네" 하고. 하지만 그 뒤에 받아들일 수 없어서, 혼자 울었다고 하는(웃음) 

유코 : 어, 정말? 나, 그건 몰랐어.... 

다카하시 : 역시 유코가 없어지는 것은 너무 크단 말이지~. 다만, 나는 유코가 작년 안에 (졸업)발표를 할거라고 쭉 예상하고 있었어. 

유코 : 엑~ , 왜? 

다카하시 : 재작년 연말에 마리코님의 졸업 의사를 알게된 내가, 유코하고 상담한거 기억해? 그랬더니 유코가 "뭐, 나도 생각하고 있지만" 하고. '아, 이건 가깝겠네' 하고 깨달았어. 그래서 작년 1년간은. 계속 각오하고 있었어. 

유코 : 그랬구나.... 

다카하시 : '좋았어, 올해는 유코의 졸업이 넘어갔다~'하고, 생각했더니.... 

유코 : 마지막의 마지막인거지. 

다카하시 : 완전히 방심하고 있었어(웃음) 

─ 동기인 마에다 아츠코씨의 졸업보다 충격이 커 보입니다. 다카미나씨에게 있어서 전체 캡틴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다카하시 : 유코는 저의 전우이고, AKB48의 축이었습니다. 무대에서는 태양이었고, 없어지는건 모두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정말 아픕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상담한 것은 아니었지만, 가끔 눈이 맞을 때. 살며시 손을 잡아주거나 말을 걸어주거나 하는게 유코이었습니다. 동기인 코지마 하루나와 미네기시 미나미와는 또 다른 형태의 둘도 없는 존재입니다. 

유코 : 다카미나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은 나일지도. 
'상태가 이상하네. 무언가 생각하고있네.' 하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나도 주위를 둘러보는 타입이니까, 변화를 눈치챌 수 있었던 것일지도. 사실 알아챈 사람은 또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총감독인 다카미나에게, 실제로 손을 내밀 수 있는 (입장인) 사람은 좀처럼 없을테니까. 

다카하시 : 지금은 MC도 사시하라나 미이짱이 해주고 있지만, 어느 시기에는 전부 제가 했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아슬아슬해지면, 유코가 "내가 말할게" 하고 도와줬어요. 내가 원하는 말을, 항상 건네준 것이에요. 
"유코가 곁에 있을테니, 힘내자' 고 생각했어요. 

─ 요요기 체육관에서 리허설 때 "다카미나 상태 안좋으니까, 장난치지 말라고!" 하고 
대신 멤버를 꾸짖던 명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코 : 처음으로 다카미나가 쓰러졌거든요. 컨디션 불량만이 원인이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었어요. MC, 순서, 리허설의 정리같은 부담을 잔뜩 떠맡아져서, 같은 선발으로서 나도 떠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대신 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앗짱이 졸업한 때에는, '이제는 다카미나를 위해 힘내자' 하고 확실하게 각오를 했어요. 

다카하시 : ...(눈물). 

─다만, 연상의 유코씨가 먼저 졸업합니다. 다카미나씨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유코 : '역시, 먼저 졸업해버려서 미안해' 라고. 이건, 다카미나에게만 드는 감정. 

다카하시 : (얼굴을 손으로 덮고 눈물을 견디지 못하게 됨) 

유코 : 아, 울지말라구~ (따라서 눈물) ....... 다른 멤버는 열심히 해달라고. 빈 포지션을 모두가 경쟁하며, 절차탁마 해주었으면 해요. 단지 다카미나에게만은.... 제가 없는 만큼, 또 혼자서 떠맡진 않을까 불안은 남아있어요. 그래서 정말 미안해요.

다카하시 : (눈물을 닦고 미소) 

유코 : 그래도, 유이나 카와에이들이 "다카미나씨와 함께 새로운 AKB48 을 지킬거야" 하는 마음이 싹터줬으면 하는것과 유혼(優魂)계승이라고 말해주는데다, 사야네도 겸임이 되고, 더 큰 리더가 될 전환점. 모두를 이끌어줬으면 좋겠어요. 

─다카미나씨 유코씨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다카하시: (얼굴을 보며) 유코는, 정말 앞으로는 솔로 활동을 즐기면 좋겠어요. "미안해" 라고 말해지면, 저도 가슴이 아파요(쓴웃음) 8년간 전력으로 AKB48로 살아왔던 것은 잘 알고 있는데다. 유코의 홀로서기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동료보다 걱정하지 않아요. 가슴을 펴고 "축하해"인걸요. 

유코 : 고마워. 

다카하시 : 얼마 전, 오오시마 팀 K '최종벨이 울린다' 공연의 쇼니치를 보고, 유코가 극장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고있는 것도 재확인했고 말이죠. 

─마유유씨와 둘이서 감동받아서 통곡했다고 하던데요 

다카하시 : 대단했어요. 대내각의 발표에서 'K는 괜찮은가?' 라는 영상이 흘러나와서, 저도 모두의 마음을 걱정했어요. 하지만, 정말 괜찮았어요. 확실하게 옛날부터 이어온 팀K가 있었죠. 유코가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K혼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유코 :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다카하시 : 유코 센터 겸 캡틴이고, 게다가 솔로 활동도 많아서 갈등했을 거에요. 그런 와중에 쇼니치의 막을 열고, 마지막으로 K를 다시 세운다는 것은 감동이었습니다. 다만, 동시에 '유코는 이 극장에서 없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이 얼마나 덧없는 쇼니치인건지.... 

─그야말로 유코씨의 삶 그 자체이었습니다 

다카하시 : 이게 오오시마 유코라고, 재차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이만큼 극장을 사랑하고 죽을 생각으로 AKB48에 내던지는 아이는 얼마나 있을까 생각했어요. 요코야마 유이처럼 마음이 전해지는 아이도 있고, 알기 힘든 아이도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더 스스로가 있지 않으면 싶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있으니까 힘내려고 합니다. 

유코 : 마유도 울어주었지. 

다카하시 : 나는 안심했어. 

유코 : 응, 나도. 느껴주고 있구나, 맡겨질 수 있구나 하고. 

─꼭, AKB48그룹 신문 4월호에서는 다카미나·마유유의 대담을 합시다. 
그럼 이름도 나왔으니까, 여기서 손님이 등장. K와 A에서 선배 2명의 등을 봐온 요코야마씨입니다. 

요코야마 : 아직 앞으로를 생각하면 불안이 크고 외롭지만, 국립에서는 유코씨를 제대로 축하하고 싶습니다. 
유코씨는 원래부터 그다지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한마디가 무겁고, 비판도 칭찬하는 말도 팍 영향을 주었어요. 

─배운 것은? 

유코 : 유이에게는 꽤나 말했지(씨익) 

요코야마 : 네(웃음) 

유코 : Notyet에서도 함께였으니까, 토크도 댄스도 노력하자고. 

요코야마 : 말이 아니어도 느껴져요. 뭐라고 해야하지.... 

다카하시 : 설명이 서툴잖아~ (웃음) 

유코 : 전혀 성장하지 않았잖아~. 괜찮은거야?(웃음) 

─음~, 열심히 생각해주고 있지만 이야기가 전해지기 어렵네요(땀) 

일동 (폭소) 

유코 : 유이는 감이 좋은 아이여서, 무엇이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그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고치고, 더 나아지려고 거울을 보고 몇 번이나 연습했어요. 하지만 전혀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기 때문에, 당시엔 캡틴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다카하시 : 제멋대로 자란 아이. 

유코 : 맞아, 제멋대로. 

다카하시 : 보통 말하지 않으면 알아 차릴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유이는 달랐지. 스스로 유코의 등을 보며, A에서 캡틴으로 성장했어. 

요코야마 : K는 퍼포먼스로 매료시키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관찰했어요. 유코씨는 토크 하나라도 반드시 팬을 기쁘게 해서, 그 부분을 봤어요. 다카미나씨는, 연구생 때 부터 몹시 신경을 써주셨어요.제3회 총선거의 포스터 촬영 때, 제가 드물게 우울해하고 있었더니 깨닫고선 "괜찮아?" 하고 말을 걸어줘서요. 모르고 계셨을 제 고민에 딱 들어맞는 답을 해주셨어요.

─ 다카미나씨의 관찰력이란 

유코 : 정말 대단해. 

─일전의 대조각에서도 사토 스미레씨가 쓰러졌을 때, 누구보다도 먼저 끌어안으러 튀어나갔죠. 

다카하시 : 그 때 해설석의 유코와 눈이 맞았어요. 

유코 : 역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었지. 

다카하시 : 스짱의 뒤에 레이냥도 떨고 있는데 눈이 마주친 유코에게서 "가줘" 하고 사인이. 

유코 : 아이콘택트이었지. 

─ 앞으로를 지탱해나가는 중요한 한 사람이 요코야마씨입니다 

다카하시 : 유코는 여배우, 저는 솔로 가수라는, 자신을 표현하는 장소도 있었으므로, 그만큼 총감독이나 캡틴으로 그룹에 힘쓰는게 가능했어요. 유이는 아직 AKB48의 비중이 큰 나이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조금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 새로운 K의 캡틴입니다 

유코 : 이건 기뻐요. 유이는 첫 번째 팀이 K이고, 1​​번 A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K혼에 플러스로 다카미나나 마리짱의 교육도 갖추고 있어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로서 무엇을 소중히 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어. 

요코야마 : 노력하겠습니다. 

유코 : 다만, 유이 개인적인 일은, 같은 사무소의 선배로서 걱정이에요. AKB48에 있는 동안 미래에 대한 비전도 세워졌으면 하네요. 

다카하시 : 개인적인 공간도 갖는 편이 편해질 거라고. 이건 우리 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입니다. 

─ 마지막으로. 유코씨로부터 요코야마 씨에게 할 말은 

유코 : 9기생은 마침 세대교체의 최전선. 후배의 선두를 달리는 것은 자신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1년 반 후 결성 10주년 때, AKB48이 무조건 잘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도 10주년 동창회에 모이고 싶으니까. 전력으로 노력해주길 바라며 "AKB48이 좋아" 라고 말할 수 있는 동료를 점점 늘려가면 좋겠어. 그리고는 다카미나에 대해서도 맡길게. 

요코야마 : 네(웃음) 

다카하시 : 팀A에서 어린 멤버들을 다루는 것도 능숙해졌기 때문에 괜찮을거야. 단지, 사이가 너무 좋아지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해. 이끄는 역할이란 비정해지지 않으면 안되는 순간이 올거니까. 

─ 뒷일은 괜찮아 보입니다만, 요코야마씨가 하고싶은 말은.... 방금 전에는 정리되지 않았지만 말이죠 

일동 (웃음) 

요코야마 : 지금까지도 한 걸음 한 걸음 진행되는 와중에, 그 앞에 미래가 열려지고 있어서, 마찬가지로 매일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동시에 두 분에게 말해졌듯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개인의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 ㅁㄴㅁ님 트위터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유코 수고했어. 유이항 화이팅.


그리고..앞으로도 유일한 카미오시일 닼민에게는 응원하겠다는 말 한 마디로 충분할 듯 싶네요






그놈의 대~조각이 한달동안 온갖 어그로만 끌고다니다가 결국엔 이렇게 끝이 났네요. 근데 심경상으론 끝난게 아무것도 없어 ㅅㅂ.....




요약하자면 괜히 고생해서 차세대 키울 필요가 뭐있어 원래 좀 되는 애들 등골이나 더 빼먹어야지ㅋ 이거 말고 뭐 또 있나???  대충 눈가림으로 겸임멤버 여기저기 집어넣고서 아 이제 밸런스가 좀 맞네^^ 이러고 니들은 끝이겠지만 팬들은 빅엿먹고 아직까지 멘붕중이라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



누누히 말하지만 겸임멤은 빌려온 애들일 뿐이다. 해결책은 무슨 구멍막기밖에 안된다고. 이건 뭐 에케비가 급하니까 자매그룹으로 돌려막기하는 것도 아니고;; 얘네가 무슨 몸이 여러 개냐?? 아님 헤르미온느처럼 시간을 돌리는 시계라도 있냐?? 사람은 하난데 24시간이 이렇게 모자랄수가 없네 노동부에 근로시간 초과로 신고해야 마땅함ㅅㅂ


그나마 위안이 되는거라곤 akb에 겸임된 멤버들은 극장공연이나 뮤비촬영 말고는 딱히 스케쥴이 없단거? 그것도 선발멤쯤 되는 인기멤이라면 극장공연 좀 안나와도 봐주는데다 어차피 에케비 콘서트엔 겸임이든 아니든 자동적으로 같이 나오는거 알고있으니까ㅋ......



근데 이적은 뭐야??????? 니들은 이적이 그렇게 간단해보이냐?? 회사 다니면서 더 좋은 조건의 환경으로 갈아타는 것도 자기 집의 위치나 교통상황 자신의 현재 상황 등등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바꾸자!! 하는건데 이건 본인도 모르는 새에 정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아 데려와서 선발 안주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 어떡할거고 사에보고 ske가서 도대체 뭘 하란거고 유키링은 또 왜 갑자기 남바투척에 뭣보다 우메짱은???????? 야 얘 나이랑 기수를 좀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에는 ske의 리더라도 줬지 부캡틴???? 그것도 한참 후배가 캡틴이고??? 팀B에서 캡틴하던 애가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거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 우메짱 혹시 운영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욕했니?? 응?? 그래서 찍히기라도 한거야????



솔직히 카렌 키쿠치 스미레 레이냥 레몬 등등은 마지막 기회라고 안보일 것도 없거든. 물론 마지막 기회일지 그냥 버린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1%의 희망이라도 있잖아ㅠㅠㅠㅠㅠ



어떤 의미론 치카리나보다 우메짱이 더 팽당한걸로 보여서 씁쓸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내 오시님. 이번에 아예 스태프 명단에 불렸다면서요?? 중계 들으면서 어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스태프 월급은 주고 그러는거겠지? 는 무슨 야이 시발새끼들아 엿처먹어라 얘가 무슨 경영학을 공부를 했나 리더론을 배웠나 뭘 했다고 스태프야 스태프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태프중에서 가장 먼저 불러주면 팬들이 좋아하겠지?? 이런 생각이었는진 모르겠는데 오시 팀이 발표되기 전부터 혈압올라서 쓰러질 뻔 했다ㅅㅂ 


하다못해 얘가 이거 하자! 하면 그럼 아이고 총감독님이 하시는 말인데 당연히 해야죠 하고 들어주나?? 그만큼의 힘이 있긴 해?? 그럼 입닥칠게 근데 그런거 없잖아? 너 이거 해 이건 왜 안해 요거는 저거는 그거는? 하면서 일이나 던져주고 마는거 다 알아 씨발운영 아키피씹새ㅗㅗㅗㅗㅗㅗ


닼민이 어? 난 스태프였어요?;; 이러는거 듣고 나도 땀남;;; 





그리고 팀A 캡틴은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들 눈엔 인재가 그렇게 없냐?? 내 눈엔 얘도 쟤도 시키면 잘할 것 같은데 왜 또 닼민인데??? 


내가 처음 닼민이 캡틴이란거 듣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아? 대조각 끝나갈 무렵에 닼민이 마이크잡고 말하잖아, 그 때 닼민이 저는 팀캡틴을 사퇴하고 다른 팀A 멤버중에서 캡틴을 다시 정하기를 요청합니다 이러길 바랬어 시발......다 부질없었지만 그랬다고.....


유이가 캡틴하는거 보고 느꼈을거 아냐 닼민이랑 중견이 뒤에서 잘 도와주면 어린 후배가 캡틴하는게 나쁘지만은 않다고ㅇㅇ.... 처음엔 어색했을지 몰라도 나중엔 어린애들이 병아리 어미새 따라가듯이 유이상 유이상 우리 캡틴 에헤헤 이런거 봤잖아 모니터로 보는 나같은 덕후보다 니들이 더 잘 알거아니냐고ㅡㅡ



난 솔직히 사키코나 릿짱이 캡틴이든 뭐든 하길 바랬어.... 유이가 캡틴인게 제일 좋았겠지만 팀K로 가지않을까 하고는 있었거든ㅠㅠ.....유이가 능력치가 좋은게 문제지 어쩌겠어ㅠㅠ.............




신팀A의 멤버는 이름 외울 애들은 얼마 없어서 다행. 어디서 많~이 본 애들인데ㅋ 싶어서 별 반감은 없다. 얼레 아야로이드 남았네? 읭 토무는 그렇다쳐도 후지타아? 15기에서 승격된 애가 마나미 마키호란 것도 외었고 후우짱은 또 보네 사쿠라는 그래도 겸임이라도 받았네 네 신세도 참..A에서 이쁨받어라ㅠㅠ 그리고 하카타에서 온 쵸리는 어이구 내 오시랑 찍은 사진덕분에 한방에 얼굴 이름 별명 다 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루루 안녕? 극장공연에서 닼민이랑 잘 놀아줘ㅋㅋ 아 그리고 냥냥이랑 안떨어진거 ★☆경축☆★



그리고 냥냥 그동안 잘지내셨사옵니까 돌아온 것을 환영하옵나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니까 생탄제까지는 해주고 졸업해줘.....제발........언제든 졸업할지 모른다고 각오하고 있기는 한데 부디 생탄제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년의 총선속보+공연개판 콤보를 잊지않고있다ㅡㅡ 올해는 리벤지 하자 존나 멋진 생탄제로 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코마리코 하........부캡틴.................절망했다





이 팀도 보나마나 시한부일게 뻔하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이뻐해야지 어쩌겠어ㅠㅠㅠㅠㅠ






덤으로. 노기자카의 이코마가 겸임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기자카 얘네 뭐야??????? 난 노기자카하면 모 팬분밖에 생각안난다고;;;갓 데뷔한 애들을 AKB의 공식 라이벌!!!! 이라고 되도않는 말을 하지를 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보무대는 에케비 리퀘아워에서 앨범홍보는 에케비 칸무리 방송에서!!!!!그리고 AKB48 쇼엔 왜 나옴????? 얘네가 뭐길래??? 노기자카가 나도 모르는 새에 48그룹이 되었나보다;;;;; 존나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그룹은 지금에 와서는 에케비 싱글사줘 악수회 팔아줘 에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라도 하지 얘넨 존나 꿀만 빨아가고 주는건 하나도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케비의 수많은 원석들과 자매그룹의 차고 넘치는 인재들을 놔두고 왜??? Why???? 노기자카 멤버가 그렇게 필요했으면 시발 처음부터 48멤버로 넣던가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발자리 주기만 해봐라ㅏㅏㅏㅏㅏㅏ이코마를 욕하진 않아도 노기자카랑 아키피는 조오오오온나게 욕할거임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근데 이래봤자 레나덬들의 분노를 따라가진 못할듯ㅋ.....레나 짠내 쩔어ㅠㅠ.......레나도 91년생이라 다음을 준비해야하는데 악수회만 하다가 끝낼 팔자로 만드려는듯;; 



[아츠미나]more .... 2014. 2. 20. 04:22







" 윽... 아아, 앗, "
" 이제 한계? "
" 응, 읍... 이제, "
" ... 알았어 "


한계? 따윌 물어보고,
사실은 내 쪽이 한계일 뿐.
얼른 다카미나가 나의 손으로, 나에게밖에 보이지 않는 표정으로 기분이 좋아졌으면 싶으니까.


괴로워하며 대답해준 그녀에게
나는 안에 들어가있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이전보다 빠르게 했다.

그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이는 작은 몸과 목소리에, 점점 기분이 고양되어간다...




" 아, 앗... 응... 하아, 아아앗......! "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목소리를 높이며 늘어져서 침대에 가라앉는 몸 위로 나도 넘어갔다.

다카미나의 쿵쾅쿵쾅 움직이고 있는 심장소리를 듣고, 문득 웃음이 흘러넘칠 것 같았다.


         오늘, 이게 몇 번째일까... 싶어서.






" ...... 아츠코? "
" 왜? "

머리 위에서 들리는 까슬까슬한 목소리.
머리를 들고 다카미나를 보면, 땀에 젖어서 머리카락이 이마나 볼에 붙어있다.


" 다카미나 목소리가 쉬었어ㅡ! "
" 뭣...! 누구, 때문이니까... "
" 에ㅡ? 나? "
" ... 말고... 있겠냐고 "


달라붙어있는 머리카락을 바로하고, 그대로 바라보면서 빗어주고 있으면
새빨게져서는 피해버린다.

어째서 이렇게나 귀여운걸까...

랄까, 점점 사랑스러워져 간다고 생각하지만...



" 있지 다카미나 "
" 응ㅡ? "
" 언제부터 그렇게 귀여워지게 된거야? "
" 헤? 모, 몰라! 딱히 귀엽지도 않은데다가 ... "
" 그렇잖아? 모두가 말하거나 안해? ​​"
" ......악수회라든지, 팬분이 말해주거나 할... 지도 "
" 역시ㅡ! "
" 역시라니 뭐가 "
" 그치만 귀여워졌는걸. 역시 머리카락을 태우고 나서부터일까 "
" 윽... 아무튼... 그게 없는건 아닐지도 "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르고, 그리고 벌써 1년넘게 지나서,
멤버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엽다고 말해지게 되어서...

졸업한 내가 모르는 곳에서
분명 여러가지 요소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 왠지 싫어 "
" 헤? 뭐, 뭐가? "
" 그치만 내가 모르는 곳에서 잔뜩 귀엽다고 말해지거나 그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싫어 "


불필요한 질투.
졸업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나보다 더 함께 있는 멤버나 스탭이 조금 부럽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다카미나의 볼을 양손으로 눌렀다.



" 머아는거야ㅡ "
" 응ㅡ... 뽀뽀할래 "

쪽 하고, 가벼운 키스를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뜬 다카미나

여전한 반응에 또 웃음이 솟아오른다.

이런 부분은 변하지 않았네

웃으면서 볼을 놓아주면, 또 시선을 피해버린다.


" 여길 보라고ㅡ "
" 그, 그치만... 방금꺼 꽤 부끄러워서"
" 정말 순진하다니깐 "
" 어쩔 수 없잖아 "


하나 하나 그렇게, 귀여운 반응을 해주고 말야.


" 하지만... "
" 응? 왜? "
" 아츠코가 그... 귀엽다거나, 말해주면 말야 "
" 응."
" ... 제일 기쁘다, 구? "


볼을 새빨갛게 하면서 힐끔 힐끔 나를 보는 다카미나.



그런 부분이, 정말 치사해...



나는 무심코, 다카미나를 꼭 껴안았다.


" 으으... 앗짱? "
" 정말 귀여워져서는... "
" 그런 거라면 아츠코도... "
" 나? "
" 엄청... 이뻐지고 있잖아 "

그렇게 말하고, 다카미나한테서도 꼭 안겨졌다.
더더욱 달라붙는 몸.

대부분 진정된듯한 심장소리가 기분좋게 느껴진다.


" 그래? "
" 응.... TV라든지 잡지에서 볼 때 마다 점점 어른스러워져서, 예뻐지고 있어 "
" 정마알? 기뻐"
" 그래서... 아츠코를 만나면 언제나 두근거려 "
" 그렇게ㅡ? "
" 장난아니거든 "
" 그럼... 다시 한 번 두근거려볼까"
" 어? "


밀착하고 있던 몸을 약간 일으켜 다카미나를 바라본다.


" 아, 아츠코...? "
" 귀여운 다카미나를 보고 있었더니, 또 두근거리고 싶어졌어 "


아까 스스로 고쳐준 앞머리를 조금 옆으로 하고, 닿기만하는 키스를 떨어뜨렸다


" ... 치사해 "
" 그건 어느 쪽이? "
" ...... 아츠코가... 치사해 "
" 다카미나가 치사한거야"



몇 번을 서로 사랑해도
몇 번을 좋아한다고 전해도
그래도 또다시 원하게된다.

더, 더...

귀여운 다카미나가 보고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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