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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1 쭈구리 닼민
- 2015.01.11 150107 アッパレやってまーす! 공개 수록 번역 (1/2)
- 2015.01.11 아이돌 다카하시 미나미
- 2014.12.11 오시가 졸업발표하고 이틀이나 지나서 쓰는 글 5
- 2014.12.09 従順な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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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링크 : http://www.mbs1179.com/nagashima-gocha/
뒷부분 번역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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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의 총감독이자 졸업이 1년 남은 다카하시 미나미, 키 148cm의 난쟁이 닼민.
그렇지만 지금부터 내가 소개할 닼민은 키라키라 아이도루 닼민!
이렇게 잔망스럽고
이렇게 무대 위에서 한껏 이쁜 척도 하고ㅎㅎ
어떤 컨셉의 뮤비에서도 잘 어울리지
물론 옆선도 빠지지않고 이뻐ㅠㅠㅠ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닼민의 눈망울ㅠㅠㅠㅠㅠㅠㅠ
멋있는 곡에선 한껏 폼잡으며 무대를 즐기는 닼민ㅋㅋ
스... 스킨십은 여전히 약한 닼민ㅋㅋㅋ
마지막으로 이쁜 짤을 하나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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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대기하면서 써보는 글.
9주년 공연에서 닼민이 졸업발표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졸업발표를 이 타이밍에 한다면 냥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갑자기 냥냥과 단 둘이서(물론 스태프들도 있지만 멤버로 치면!) 디즈니 랜드에 놀러가지를 않나. 전국투어에서 냥냥이 너무 즐거워보이고 빛나서 혹시나 하며 불안해하고만 있었는데.. 그래도 악수회 사건 때문에 원래 계획했을 예정보다 더 늦어진 것도 있으니 혹시나 냥냥이 졸업발표를 한다면 축하해주자 이렇게 각오하고 9주년 공연을 보고 있었을 뿐.
그리고 시작된 9주년 공연. 팀A의 곡이 무려! 오랜만의 쎈 곡이 이번 싱글에 실려서 부를까 안부를까 싶었는데 불러주더라. 역시 뭔가 알고있단 말야. 어머 근데... 안무가 이게 뭔가요? 시작부터 냥닼이!! 세상에 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다 냥닼 페어댄스라니!!!!!! 그것도 가사랑 조합해보면 냥냥이 여왕님에 닼민은 노예? 감사합니다*100ㅠㅠㅠㅠㅠㅠㅠㅠ 곡의 후반부에서 냥냥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닼민의 턱을 잡아 일으키는 부분만 잡아줬으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으휴 카메라맨이 뭘 모르네ㅉㅉ 그래도 안닝과 릿쨩도 좋았음ㅋ
노삼비가 부른 곡은 사랑의 존재. 사실 릴랙스를 불러줬으면 싶었는데...! 근데 사랑의 존재도 좋구나 으히히힣 하면서 보고 있었지. 미이쨩이 부를때 음이 너무 흔들리길래 뭐야 울어...? 냥냥이 정말 졸업하는건가? 하며 걱정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멤버들이 무대 위로 나오고 어김없이 나오는 닼민의 훈화타임. 그래 그래 그렇지 하면서 반 흘리듯 들으며 닼민의 표정만 보고 있었는데. 그랬는데
뭐시여 이게? 음? 졸업? 아니 기다려봐. 근데 언제라고? 2015년 12월 8일? 내가 지금 뭘 들은거지....
정말로?
솔직히 그동안 닼민의 솔로싱글도 안나오고, 닼민이 게스트로 방송에 나오면 대부분 총감독으로서의 입장을 말할 뿐 다카하시 미나미는 한 걸음 뒤에 있어서 많이 속상했었음. 그래서 에라이 이럴 바에야 졸업이나 해라! 네가 그렇게 그룹을 아끼고 생각해봤자 혼자서 뭐가 가능하겠냐, 이제 그만 솔로싱글이나 내면서 얼굴이 피는거나 보고싶다! 다카하시 미나미가 게스트로 초청받아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고 웃고 떠드는 그런걸 좀 보고싶다고!! 졸업해 졸업해 달란말야 징징거린 적도 많다.
근데 막상 졸업발표를 했는데 그닥 기쁘지가 않아... 졸업발표를 하는 배경이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하다기보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했다는 향기가 솔솔 나는 점이나, 겨우 발표된 졸업 날짜가 1년 뒤의 일인것도 뭐 그런데, 그것보다 이제 AKB로 활동하는 닼민을 보는 날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전날까지만 해도 메챠이케를 보면서 헐 닼민이 이렇게 연기존잘이었다니!! 세상에 음방같은 데서 닼민의 표정이 이상한걸 보고 아키피의 755에 물어본 덕후는 정말 천재야, 어쩜 이런 걸 다 눈치챌 수가 있었지? 근데 니시카와의 이름이 왜 나와 부들부들... 나츠마츠리의 솔로 콘서트를 보면서 우와!! 닼민이 목을 누르지 않고 노래하는 것 같아! 얘 왜 이렇게 실력이 늘었지!? 역시 솔로싱글을 대비하며 레슨받고있나!? 네모우스에서 요리하는걸 보면서 야 장갑이라도 좀 끼고 하지, 네일스톤 사이에 음식물이 끼인 거 봐 드러워.. 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근데 졸업발표. 졸업은 1년 뒤에. 이건 뭐......
지금이야 그래 AKB의 데뷔 10주년을 가져가는 거니까 나쁠건 없지 오히려 잘 생각했다! 10주년 선점이라니 생각도 못했다 남은 1년동안 미련없이 즐겁게 활동하는걸 지켜봐야지 싶지,
처음 들었을 때는 뭐래 얘가 미쳤나.. 그걸 왜 1년이나 전인 지금 벌써 발표해. 얼씨구 차기 총감독?ㅋ 헐 냥냥보다 닼민이 먼저 졸업발표를 할 줄이야. 물론 먼저 가는게 누구일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지만. 어 그럼 미이쨩도 얼마 안남았...? 그나저나 관객 반응이 조용한게 돗키리라고 생각하는걸까ㅋㅋ 등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다. 심지어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 땐 꿈인가 싶었을만큼.
아직 1년이나 남았으니 실감도 잘 안나지만, 그동안 참 고생했어 오시야. 이걸 쓰기 시작했을때는 ANN 시작까지 1시간 남았었는데 이제 30분 남았네. 네가 어떤 말을 하게될지 상상이 가는 것 같기도 아니기도 하지만, 그건 들어보면 알게 될테고.
다른 말 다 필요없이 1년 뒤, 그보다 더 이후까지 앞으로도 너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도 조만간 편지나 써서 보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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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9주년 특별공연에서 팀A가 부른 従順なSlave
従順なSlave
Team A(AKB48)
作詞:秋元康
作曲:REO
Just tell me what you want, yeah!
You name it, I'll do it!
I'm willing. Let's go!
Midnight Taxi 路肩に並んで
Midnight Taxi 길가에 나란히 서서
道行く車の流れを邪魔する
길을 가는 차들의 흐름을 방해해
クラクション何度も鳴らしているのに
몇 번이나 경적을 울리는데도
君への想いもここで渋滞中
너를 향한 마음도 이곳에서 정체중이야
「それじゃ今から逢いましょう」なんて
"그럼 지금부터 만나자" 하며
試すみたいに電話を切られた
시험하는 듯이 전화가 끊겼어
何だって捨てるつもりになったんだ
무엇이든지 버릴 각오가 되어있어
100万分の1の確率でも…
100만분의 1의 확률일지라도…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君に左と言われたら左
네가 왼쪽이라고 하면 왼쪽
そうじゃない右と言われたら
그게 아니라 오른쪽이라고 말하면
僕は右の頬を差し出すだろう
나는 오른쪽 볼을 내밀겠지
愛なんて力のバランス
사랑같은건 힘의 밸런스
支配する者とされる者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
無理難題 受け止めながら
무리한 요구들을 받아들이고
限界まで愛の鞭が飛ぶよ
사랑의 채찍이 한계까지 날아들어
Fifteen minutes 遅れただけでも
Fifteen minutes 늦었을 뿐인데
「そういう気分じゃないの」と言うよね?
"그럴 기분이 아니야" 라고 말하지
いつでも誰かを困らせたいだけ
항상 누군가를 곤란하게 만들 뿐
僕への興味は“強いLoyalty”
나에 대한 관심은 '강한 Loyalty'
だけどホントは知ってるよ 秘密
하지만 사실 비밀을 알고 있어
そう愛し合ったら弱くなるって…
그래 사랑을 하면 약해진다는걸…
傷つくことには慣れてないんだ
상처입는 건 익숙하지 않아
女王のために流した涙
여왕을 위해 흘리는 눈물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僕はあれから囚われの身だよ
나는 그날 이후로 사로잡힌 몸인걸
逃げ出せばいいと言われたって
도망치면 된다는 말을 들어도
見えぬ鎖 断ち切れないんだ
보이지 않는 사슬을 끊을수가 없어
自由とは愚かなスタンス
자유란 바보같은 스탠스
安物のプライド充たすだけ
값싼 프라이드를 만족시킬 뿐
その手綱(たずな)緩めてくれた
그 고삐를 느슨하게 해줬어
そうだ愛は尽くすことだ
그래 사랑이란 모두 바치는 것
コンドミニアムのその前に着いて
콘도미니엄의 앞에 도착했을 때
見上げた部屋にカーテンが揺れてる
올려다본 방의 커텐이 흔들려
あんなに冷たい振りした君が
그렇게나 차갑게 대하던 네가
僕を待っていた甘いパラドックス
나를 기다렸다는 감미로운 패러독스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君に左と言われたら左
네가 왼쪽이라고 하면 왼쪽
そうじゃない右と言われたら
그게 아니라 오른쪽이라고 말하면
僕は右の頬を差し出すだろう
나는 오른쪽 볼을 내밀겠지
愛なんて力のバランス
사랑같은건 힘의 밸런스
支配する者とされる者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
無理難題 受け止めながら
무리한 요구들을 받아들이고
限界まで愛の鞭が飛ぶよ
사랑의 채찍이 한계까지 날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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