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리 닼민 일반 2015. 1.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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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데다 쭈굴쭈굴한 닼민ㅋㅋㅋㅋ 이제 졸업까지 1년도 채 안남았는데 아픈 일 없이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ㅎㅎ




막짤은 아이돌 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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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링크 : http://www.mbs1179.com/nagashima-gocha/

11월 9일에 했던 앗파레 오레타치고챠 축제~ 나가시마 슈퍼랜드 공개수록

출연진 : 닼민, 유리아, 마코, 파루루, 유이항, 키타리에, 미이짱, 나아짱, 미키, 미온, 카토레나, 켄도 코바야시, 아리노 신야, 쿠로짱

MBS에서 라디오를 진행중인 닼민, 유리아, 마코와 같이 라디오를 진행하는 MC, 그리고 에케비 멤버들 중에서 나가시마 선발멤버를 뽑아 게스트로 불러서 진행한 공개수록

대부분 에케비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이 대답하거나 퀴즈를 맞추는 내용이라서 질문 코너만 부분부분 내용을 번역해봄



-게닌은 잘나가든 아니든 선배가 후배에게 쏘는 암묵의 룰이 있는데 AKB멤버들 사이의 암묵의 룰은 있나?

닼민 : 나와 미이쨩은 1기생이어서 그런지 우리도 모르게 후배들이 규칙을 만들거나 한다. 예를 들면 선배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서있는다 등. 왜 서있는지 물어봤더니 '그게 메이크 하고 계시니까..' 같은 패턴이 있다

미이짱 : 후배들로부터 굉장히 신경써주는구나 싶을 때가 가끔 있다

미키 : 사시이레가 있어도 선배가 가져가고 마지막에 집에 갈때 남아있으면 가져가도 된다 하는 룰이 있다 

켄코바와 아리노가 닼민보고 그런 룰을 만든거냐고 몰이함. 닼민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아리노 : 그럼 먹으러 갔을때 남은게 없어도 괜찮겠네?

닼민 : 아 그건 좀 신경쓰이죠

켄코바 : 좋아하는게 하나도 안남아있으면 나중에 춤출때 태클걸고 그러지?ㅋㅋㅋ

닼민 : 그런건 ㄴㄴ



-선배인 닼민과 미이짱이 밥을 사준적이 있다

토털라이저 9명 다 누름(닼민,미이짱 제외한 멤버 9명)

-미이짱보다 닼민에게 더 많이 얻어먹었다(총액이든 횟수든)

토털라이저 4명. 미이짱이 5명으로 이김

켄코바 : 미네기시가 후배에게 돈을 더 많이 뿌렸다는거네ㅋㅋ

닼민 : 이건 출연멤버들 중 미이짱의 팀메이트가 많으니까 어쩔 수 없다;

켄코바 : 정말 게닌처럼 선배가 내고 그러는거?

미이짱 : 선배느낌을 내고 싶으니까 그런다. 화장실 가는 척 하며 계산하거나 한다

켄코바 : 그럼 후배는 공연 끝나고 일단 선배들 주위에 어슬렁거림 되겠네ㅋㅋ

여기서 파루루가 할 말이 있다고 함

파루루 : 다카미나상과 밥먹으러 갔을땐 다카미나상이 다 사줬어요. 근데 미네기시상과 사시하라상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러 가서 계산할 때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이 내기로 하자고 하더라. 사시하라상도 미네기시상 모두 저보다 선배라서 좀 기대했었는데 결국 제가 이겨서 전부 계산했어요

미이짱 : 선배와 후배로 나누기보단 수입으로 보고 정하는 느낌이라 그렇다. 수입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 같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그럴 때도 있다

아리노 :  아 싫다 이 부분 안쓰이면 좋겠다ㅋㅋㅋㅋ

켄코바 : 이런 것까지 받은 적이 있다 하는 사람?

유이항 : 다카미나상과 쇼핑하러 갔을때 제 옷을 고르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다카미나상이 같이 계산해줬어요

켄코바 :  그 옷이 혹시 늘어진 파카 아냐? 닼민이 자주 입는거

닼민 : 뭐하러 일부러 옷을 사러 가서 늘어진 파카를 삼;; 그건 많이 입어서 늘어진거;;

아리노 : 게닌들도 옷은 안사주는데 대단하네

닼민 : 유이항과 제가 센스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유이항은 제가 귀여워하는 후배라 팬들에게 인정받고싶어서 옷을 사주는데 결과는 촌스럽다는 말만 듣는다ㅠㅠ



-솔직히 닼민이 촌스럽다 싶은 사람?

토털라이저 6명이 누름.

닼민 :  왠지 리얼하네. 평범하게 상처받음ㅠㅠ

그러다 오늘 리허설때 입은 사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유이항을 몰아가는 분위기

-미온에게 오늘 유이항의 사복이 어땠는지 물어봄

미온 : 신칸센에서 만났을 때 헐? 싶었다. 상의가 이상한 자동차 그림의 니트였다

아리노 : 자동차 그림은 초딩이나 입는건데 말야

미온 : 자동차 그림이야~ 하고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w



-AKB 멤버들이 이때까지 겪은 가장 힘들었던 일은?

키타리에 : 저와 유이짱, 미이짱이 마카오 타워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에 도전했던 일. 나와 유이짱은 뛰었는데 미이짱은 결국 안뛰었다

미이짱 : 장난이 아니었어요. 변명해보자면 첫 타자여서 어떻게 되는건지도 모르고 3분 안에 뛰어라고 해서 못뛰었다. 그 뒤에 유이짱이 선배들을 위해 뛰겠다는 식으로 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아리노 : 그럼 미네기시는 힘들었던 일이 없었단거네ㅋㅋㅋ

미이짱 : 그건 아니고ㅋㅋ 방송에서 벌레는 먹는 등의 극혐요리가 힘들었다

아리노 : 가장 먹기 힘들었던 벌레는?

미이짱 : 매미도 있었고..

켄코바 : 매미는 나도 먹는데

미이짱 : 프라이빗에서?

켄코바 : 아니 그건 아님ㅋㅋㅋ 민물새우 튀김맛이 나

닼민 : 유충도 좀 아니지 않나요? 오스트레일리아의 로케에서 용기를 시험한다며 접시 위에 나온게 살아있는 유충 6마리 움직이고 있었다. 스탶들이 걍 굽히고 먹어라고 했는데 살아있는건 무리어서 못함. 근데 멤버중에 시마다(하루카)가 있는데 걔는 먹음. 내가 선배지만 멋있었음

켄코바 : 유충 스테이크도 힘듬. (멤버들 경악) 스테이크니까 포크와 나이프로 먹어야해서 한번에 못먹잖아. 잘라서 즙이 나오는걸 소스 뿌려서 먹었다. 나중에 디렉터 가만안둔다고 까면서 먹었는데 존맛이었음ㅋㅋㅋ



-다시 멤버들에게 질문. 비록 AKB의 멤버라고는 해도 경쟁사회임. 번지나 스카이다이빙 같은 몸을 쓰는 일이 들어오면 나는 하겠다 하는 사람?

토털라이저 6명 누름

켄코바 : 우연히 닼민을 촌스럽다고 생각한 인원수와 똑같네ㅋㅋ 나는 할 수 있다 어필해볼 사람? (어린 멤버들이 주로 손을 듬)

쿠로짱 : 근데 미키짱은 무서운건 못하니까 손은 들었어도 못할것같은데

미키짱 : 할 수 있다! 귀신이나 벌레는 무리지만 번지점프는 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 재밌어서 회전하면서 뛰었어요.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게 스카이다이빙이에요. 제트코스터도 잘 타요.




-만약 AKB가 아니었다면 어떤 일을 해보고싶은가?

유리아 : 어렸을 때는 케이크가게를 열고 싶었어요. 케이크 가게주인은 먹고싶으면 마음껏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만들어야해서.. 그리고 전 요리를 정말 못해서요, 금방 접었어요

카토레나 : 저는 보육사를 하고 싶었어요

켄코바 : 어울릴 것 같은데?

카토레나 : 근데 머리가 안좋아서...

켄코바 : 그럼 무리네ㅋㅋ





-솔직히 AKB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사람?

토털라이저 7명이 누름

아리노 : 지금 현재!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중이다

토털라이저 0명 누름

켄코바 : 그만두고 싶었던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사람?

유리아 : 왠지.. 아 키자키입니다

아리노 : 키자키입니다 라니 남자답네ㅋㅋㅋ

유리아 : 꽤나 정기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ㅋㅋ 주기가 있어요. 아 슬슬 타임 리밋이려나 싶을 때가 1달에 1번 정도.

켄코바 : 타임 리밋이라는건 무슨 말임?

유리아 : 아침에 늦잠잤을 때 아 슬슬 AKB 무리려나...싶을때가ㅋㅋㅋ 그러다 아 이럼 안되지 하고 씻고 출근해요

아리노 : 늦잠자고 사과하는게 싫어서 그만두고 싶어지는거네?

유리아 : 그렇죠

아리노 : 그건 사회에서도 그런거고ㅋㅋㅋ





-최근 멤버들과 놀러갔나요?

미키 : 미이짱과 수족관에 놀러 갔어요

미이짱 : 가서 미키짱이 높은 텐션으로 와 물고기다~ 하는걸 보며 치유받아요

켄코바 : 사촌동생과 노는 느낌인거네

미이짱 : 그렇죠 동기하고는 그런 텐션이 되진 않으니까요. 오히려 수족관이나 테마파크에 가는 일도 없어졌죠. 그래서 어린 멤버들과 놀면서 기운을 받아요

아리노 : 닼민과 수족과에 가서 와 물고기다~ 이러지는 않음?

미이짱 : 닼민과 가면 무거운 분위기가 되서ㅋ... 장래나 진지한 이야기를 하니까요

아리노 : 생선 먹고싶다~ 같은 느낌이겠지

미이짱 : (보러)가기보단 먹겠죠ㅋㅋ





-솔직히 오늘 나온 멤버들중에서 같이 일하는건 괜찮지만 프라이빗에서 같이 있고싶지는 않다!

토털라이저 3명 누름 (멤버들 경악ㅋㅋㅋ)

켄코바 : 내가 질문할때 크게 끄덕이며 듣던게 시마자키상이었는데

파루루 : 안눌렀어요;;

아리노 : 그 사람과 같은 전차 차량안에서 만났다면 다른 칸으로 바꿀 정도다!

토털라이저 0명 누름






-쿠로짱의 질문. akb의 콘서트같은데 가서 가끔 인사하러 가면 멤버들 반응이 별로다. 바빠서 그런거겠지만 혹시 내가 가는게 솔직히 민폐다 싶은 사람?

토털라이저 7명 누름

나아짱 : 팀4의 극장공연을 보러 오신 적이 없죠? 부디 팀4의 공연을 보러 와주세요

쿠로짱 : 닼민이나 미이짱은 버튼 안눌렀지?

닼민/미이짱 : 아 누름ㅇㅇ(즉답)

쿠로짱 : 오래 알고지냈잖아ㅠㅠ

미이짱 : 그랬던가ㅋ(모두 웃음) 쿠로짱은 앞에선 이렇게 정보들을 아는 식으로 얘기하지만 일이라서 그런거고 (닼민:비지니스ㅇㅇ) 제 기억대로라면 SKE의 마츠이 쥬리나를 좋아하죠? 무대뒤에서 만나도 오히려 저희들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아요

아리노 : 대기실에 와도 누구를 만나겠다는 목적이 있단거네

미이짱 : 일할땐 모두에게 상냥해도 뒤에선 오시멘에게 달라붙으니까 (AKB팬들 야유)

쿠로짱 : ㄴㄴ잠만!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아리노 : 그럼 쿠로짱의 오시멘이 되고싶은 사람 스위치 온!

토털라이저 0명 누름





뒷부분 번역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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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의 총감독이자 졸업이 1년 남은 다카하시 미나미, 키 148cm의 난쟁이 닼민.




보통 사람들이 닼민 하면 떠오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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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멤버들을 집합시켜켜서모아두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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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팍 쓰고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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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면 집에 가서 자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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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 거 같으면 집에 가라고 빡치는 모습. 사실 그런 이미지를 내세운 것도 맞고ㅇㅇ
그렇지만 지금부터 내가 소개할 닼민은 키라키라 아이도루 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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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망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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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대 위에서 한껏 이쁜 척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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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컨셉의 뮤비에서도 잘 어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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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옆선도 빠지지않고 이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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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닼민의 눈망울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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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곡에선 한껏 폼잡으며 무대를 즐기는 닼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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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스킨십은 여전히 약한 닼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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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쁜 짤을 하나만 더!


앞으로 1년밖에 안남은 아이돌 닼민을 지켜보며 응원한다ㅎㅎ







ANN 대기하면서 써보는 글.


9주년 공연에서 닼민이 졸업발표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졸업발표를 이 타이밍에 한다면 냥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갑자기 냥냥과 단 둘이서(물론 스태프들도 있지만 멤버로 치면!) 디즈니 랜드에 놀러가지를 않나. 전국투어에서 냥냥이 너무 즐거워보이고 빛나서 혹시나 하며 불안해하고만 있었는데.. 그래도 악수회 사건 때문에 원래 계획했을 예정보다 더 늦어진 것도 있으니 혹시나 냥냥이 졸업발표를 한다면 축하해주자 이렇게 각오하고 9주년 공연을 보고 있었을 뿐.

 


그리고 시작된 9주년 공연. 팀A의 곡이 무려! 오랜만의 쎈 곡이 이번 싱글에 실려서 부를까 안부를까 싶었는데 불러주더라. 역시 뭔가 알고있단 말야. 어머 근데... 안무가 이게 뭔가요? 시작부터 냥닼이!! 세상에 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다 냥닼 페어댄스라니!!!!!! 그것도 가사랑 조합해보면 냥냥이 여왕님에 닼민은 노예? 감사합니다*100ㅠㅠㅠㅠㅠㅠㅠㅠ 곡의 후반부에서 냥냥이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닼민의 턱을 잡아 일으키는 부분만 잡아줬으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으휴 카메라맨이 뭘 모르네ㅉㅉ   그래도 안닝과 릿쨩도 좋았음ㅋ


노삼비가 부른 곡은 사랑의 존재. 사실 릴랙스를 불러줬으면 싶었는데...! 근데 사랑의 존재도 좋구나 으히히힣 하면서 보고 있었지. 미이쨩이 부를때 음이 너무 흔들리길래 뭐야 울어...? 냥냥이 정말 졸업하는건가? 하며 걱정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멤버들이 무대 위로 나오고 어김없이 나오는 닼민의 훈화타임. 그래 그래 그렇지 하면서 반 흘리듯 들으며 닼민의 표정만 보고 있었는데. 그랬는데



뭐시여 이게? 음? 졸업? 아니 기다려봐. 근데 언제라고? 2015년 12월 8일? 내가 지금 뭘 들은거지....





정말로?





솔직히 그동안 닼민의 솔로싱글도 안나오고, 닼민이 게스트로 방송에 나오면 대부분 총감독으로서의 입장을 말할 뿐 다카하시 미나미는 한 걸음 뒤에 있어서 많이 속상했었음. 그래서 에라이 이럴 바에야 졸업이나 해라! 네가 그렇게 그룹을 아끼고 생각해봤자 혼자서 뭐가 가능하겠냐, 이제 그만 솔로싱글이나 내면서 얼굴이 피는거나 보고싶다! 다카하시 미나미가 게스트로 초청받아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고 웃고 떠드는 그런걸 좀 보고싶다고!! 졸업해 졸업해 달란말야 징징거린 적도 많다. 



근데 막상 졸업발표를 했는데 그닥 기쁘지가 않아... 졸업발표를 하는 배경이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하다기보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했다는 향기가 솔솔 나는 점이나, 겨우 발표된 졸업 날짜가 1년 뒤의 일인것도 뭐 그런데, 그것보다 이제 AKB로 활동하는 닼민을 보는 날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전날까지만 해도 메챠이케를 보면서 헐 닼민이 이렇게 연기존잘이었다니!! 세상에 음방같은 데서 닼민의 표정이 이상한걸 보고 아키피의 755에 물어본 덕후는 정말 천재야, 어쩜 이런 걸 다 눈치챌 수가 있었지? 근데 니시카와의 이름이 왜 나와 부들부들... 나츠마츠리의 솔로 콘서트를 보면서 우와!! 닼민이 목을 누르지 않고 노래하는 것 같아! 얘 왜 이렇게 실력이 늘었지!? 역시 솔로싱글을 대비하며 레슨받고있나!? 네모우스에서 요리하는걸 보면서 야 장갑이라도 좀 끼고 하지, 네일스톤 사이에 음식물이 끼인 거 봐 드러워.. 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근데 졸업발표. 졸업은 1년 뒤에. 이건 뭐......

지금이야 그래 AKB의 데뷔 10주년을 가져가는 거니까 나쁠건 없지 오히려 잘 생각했다! 10주년 선점이라니 생각도 못했다 남은 1년동안 미련없이 즐겁게 활동하는걸 지켜봐야지 싶지, 

처음 들었을 때는 뭐래 얘가 미쳤나.. 그걸 왜 1년이나 전인 지금 벌써 발표해. 얼씨구 차기 총감독?ㅋ 헐 냥냥보다 닼민이 먼저 졸업발표를 할 줄이야. 물론 먼저 가는게 누구일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지만. 어 그럼 미이쨩도 얼마 안남았...? 그나저나 관객 반응이 조용한게 돗키리라고 생각하는걸까ㅋㅋ 등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다. 심지어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 땐 꿈인가 싶었을만큼.



아직 1년이나 남았으니 실감도 잘 안나지만, 그동안 참 고생했어 오시야. 이걸 쓰기 시작했을때는 ANN 시작까지 1시간 남았었는데 이제 30분 남았네. 네가 어떤 말을 하게될지 상상이 가는 것 같기도 아니기도 하지만, 그건 들어보면 알게 될테고.



다른 말 다 필요없이 1년 뒤, 그보다 더 이후까지 앞으로도 너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나도 조만간 편지나 써서 보내볼까.








従順なSlave 일반 2014. 12. 9. 12:29


AKB48 9주년 특별공연에서 팀A가 부른 従順なSlave





従順なSlave

Team A(AKB48)
作詞:秋元康
作曲:REO



Just tell me what you want, yeah!
You name it, I'll do it!
I'm willing. Let's go!



Midnight Taxi 路肩に並んで
Midnight Taxi 길가에 나란히 서서
道行く車の流れを邪魔する
길을 가는 차들의 흐름을 방해해
クラクション何度も鳴らしているのに
몇 번이나 경적을 울리는데도
君への想いもここで渋滞中
너를 향한 마음도 이곳에서 정체중이야



「それじゃ今から逢いましょう」なんて
"그럼 지금부터 만나자" 하며
試すみたいに電話を切られた
시험하는 듯이 전화가 끊겼어
何だって捨てるつもりになったんだ
무엇이든지 버릴 각오가 되어있어
100万分の1の確率でも…
100만분의 1의 확률일지라도…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君に左と言われたら左
네가 왼쪽이라고 하면 왼쪽
そうじゃない右と言われたら
그게 아니라 오른쪽이라고 말하면
僕は右の頬を差し出すだろう
나는 오른쪽 볼을 내밀겠지
愛なんて力のバランス
사랑같은건 힘의 밸런스



支配する者とされる者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
無理難題 受け止めながら
무리한 요구들을 받아들이고
限界まで愛の鞭が飛ぶよ
사랑의 채찍이 한계까지 날아들어



Fifteen minutes 遅れただけでも
Fifteen minutes 늦었을 뿐인데
「そういう気分じゃないの」と言うよね?
"그럴 기분이 아니야" 라고 말하지
いつでも誰かを困らせたいだけ
항상 누군가를 곤란하게 만들 뿐
僕への興味は“強いLoyalty”
나에 대한 관심은 '강한 Loyalty'



だけどホントは知ってるよ 秘密
하지만 사실 비밀을 알고 있어
そう愛し合ったら弱くなるって…
그래 사랑을 하면 약해진다는걸…
傷つくことには慣れてないんだ
상처입는 건 익숙하지 않아
女王のために流した涙
여왕을 위해 흘리는 눈물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僕はあれから囚われの身だよ
나는 그날 이후로 사로잡힌 몸인걸
逃げ出せばいいと言われたって
도망치면 된다는 말을 들어도
見えぬ鎖 断ち切れないんだ
보이지 않는 사슬을 끊을수가 없어
自由とは愚かなスタンス
자유란 바보같은 스탠스
安物のプライド充たすだけ
값싼 프라이드를 만족시킬 뿐
その手綱(たずな)緩めてくれた
그 고삐를 느슨하게 해줬어
そうだ愛は尽くすことだ
그래 사랑이란 모두 바치는 것



コンドミニアムのその前に着いて
콘도미니엄의 앞에 도착했을 때
見上げた部屋にカーテンが揺れてる
올려다본 방의 커텐이 흔들려
あんなに冷たい振りした君が
그렇게나 차갑게 대하던 네가
僕を待っていた甘いパラドックス
나를 기다렸다는 감미로운 패러독스



従順なSlaveになろう
순종적인 Slave가 되는거야
君に左と言われたら左
네가 왼쪽이라고 하면 왼쪽
そうじゃない右と言われたら
그게 아니라 오른쪽이라고 말하면
僕は右の頬を差し出すだろう
나는 오른쪽 볼을 내밀겠지
愛なんて力のバランス
사랑같은건 힘의 밸런스
支配する者とされる者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
無理難題 受け止めながら
무리한 요구들을 받아들이고
限界まで愛の鞭が飛ぶよ
사랑의 채찍이 한계까지 날아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