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paparazzi vol.3

47도도부현 모든MC 완전망라


롱 인터뷰 - AKB48그룹 총감독, 팀A캡틴 다카하시 미나미 -


「"AKB혼(魂)"은 아니지만, 어린 멤버들이 좀 더 AKB48에 빠졌으면 좋겠다」




 AKB48이 전국 투어에 소요된 3년간은, 격동의 3년이었다고도 말한다. 절대적 센터였던 마에다 아츠코의 졸업을 시작으로 시노다 마리코, 이타노 토모미, 오오시마 유코 등이 졸업. 또 천추락의 MC에서 코지마 하루나가 "전국 투어 때, 삿시가 HKT48에 가는 계기가 일어난 날도 있어서, 쓰러져 있었어요~ 지금이니까 웃으며 이야기하지만(웃음)" 하며 말했듯이, 사시하라 리노가 주간지 보도를 계기로 HKT48에 이적. 투어를 멈추고 있었을 때는 마찬가지로 미네기시 미나미가 주간지에 보도가 되어 연구생으로 강격(降格). 거기다 대조각으로 대폭적인 팀 이동이 일어나기도 하며, 2013년에는 AKB48그룹 드래프트 회의' 라는 새로운 행사도. 잠깐 멈춘 기간이 있다고는 해도 하나의 투어 중에서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은 J-POP역사상 처음일지도 모른다. 그런 전국투어의 천추락, 총감독 다카하시 미나미에게 되돌아보게 했다.


-솔직히 투어가 끝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있는 동안, 10주년을 맞이하기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 AKB48의 이벤트는 중지되는 일도 많아서 한 번 투어가 멈추었을 때, 여차하면 이대로 끝나는게... 그런 생각도 했었다. 투어를 잠깐 멈추었을 동안 조각도 있고 멤버도 2번 정도 바뀐데다. 정말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팬 여러분의 "우리들이 있는 곳에 와줬으면 좋겠다" 라는 목소리가 투어를 재개시켰다고 생각한다



마에다 아츠코씨 등 그룹을 이끌어온 멤버의 졸업이 이어졌다


-마에다 아츠코의 졸업부터 시작해서, 이 3년 동안은 격동적이었다. 다수의 멤버들이 졸업해 가는것을 지켜봐 왔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그동안 항상 팀A에 있다는 것은 기쁘다


그 멤버로 전국투어를 끝내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물론. 사실은 투어가 시작할 때의 팀으로 투어의 막을 내리고 싶었다. 최초의 팀으로 간 것은 2~3군데 정도밖에 안되니까. 하지만 투어라는건 멤버 사이의 인연을 키우는 것으로, 단결력이 올라갔다. 조각 뒤에 투어를 한 것으로 한층 더 성장하지 않았을까


자신의 졸업도 결정했다. 아키모토 야스시씨와 졸업에 대해 정하고 정식으로 발표를 할 때 까지의 기간 사이에도 투어 공연이 있었는데, 신경쓰이는 부분은 있었나?


-물론 팀의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에 천추락에 세트리스트를 전부 바꾸어서 레슨을 하는 시기였기에, 정식 발표 전에 졸업에 대해 이야기한 사람은 부캡틴 나카무라 마리코와 동기인 코지마 하루나 뿐이었다.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 투어가 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면 이 멤버로 완주하자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졸업이 정해지기 전과 정해진 뒤, 투어를 대하는 마음가짐의 변화는?


-그건 변하지 않았다. 매번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연에 임하고 있다. 장소 하나 하나에 만날 수 있는 팬들이 다르고, 평생에 한 번 오는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천추락에 도착하기까지 약 3년이 걸렸지만(웃음) 달성감이 굉장하다


투어를 통해 성장한 부분은?


-스스로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계속 팀A에 있는 동안 멤버가 바뀌는 경우는 있었지만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보이거나, 다 함께 세트리스트를 생각하거나 하면서 '사람은 이런 식으로 성장하는구나' 라는게 실감이 났다. 투어 도중, 굉장히 성장한 멤버도 있었다. 그것을 보게 된 것이 자극도 되었다. 나 자신도 다같이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이 기간동안 한층 더 경험했다


전국 투어에서 특히 성장한 멤버는?


-이치카와 마나미, 모리카와 아야카, 무토 토무이다. 마나미는 애초에 댄스를 잘 하는 아이였지만 극장공연에서 그 능숙함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을 드러낼 장소가 만들어져서 댄스의 능숙함이 살아났다. 아-야는 만능 플레이어지만 다 가능한 만큼 특출난 하나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팀의 멤버에게도 "아-야 대단하다" 라고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는 아이다. 그건 팬들에게도 전해지지 않았을까? 토무는 일단 오오라가 생겼다


전국투어에 있었던 추억은?


-아츠코와 '해도해도의 눈물'을 둘이서 한 것이다. '아츠미나'라고 불렸지만 그때까지 둘이서 유닛을 하는 일는 거의 없었다. 나중에 '추억의 대부분' 이라는 곡을 도쿄돔 공연에서 했지만, 그때까지는 없었다. 그래서 일부러 둘이서 노래하자고 정하고 두 지역에서 불렀었는데 그게 추억으로 남아있다


방문한 지역중에서 인상깊은 장소는?


-숙박을 하는 곳에서는 끊임없이 먹고 있었던 이미지밖에 없다(웃음). 미야기현 이라면, 카렌이 받아온 '싸리나무의 달' 이라는 간식이 있었는데 그것을 계속 먹었다(웃음). 47도도부현을 돌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몇 멤버가 각자의 고향에 돌아온 것이 좋았다. 미야기는 카렌, 카고시마는 유키링 그렇게. 아키하바라의 극장에서 매일 공연을 하고있지만 티켓이 당첨되는 일이 꽤나 힘들다든가, 지방 분이라면 방문하기 어렵거나 하기에 우리들이 가는 것으로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잔뜩 있어서 그게 가장 큰 수확이다


AKB48로써 전국 투어를 한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렇게나 시간이 걸릴줄은 생각치 못했기에(웃음) 약 3년이라는 기간동안 멤버가 잔뜩 졸업하고 잔뜩 가입해서 그 아이들의 성장으로 이어나간게 전국 투어의 기간과 겹친 것은 재미있는 부분이다


2015년 12월 8일을 기점으로 졸업, 이라는 발표를 했는데 그때까지 AKB48의 멤버로서 하고싶은 것은?


-이 투어를 완주한게 제일이다. 다음에는 팀과 마주보는 시간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만들고 싶다


남은 시간동안 멤버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잔뜩 있어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나도 전하지 않으면, 가르치지 않으면 싶은 반면에 아직 배워야 할 부분도 많다. 그러니 멤버들과는 다시 한 번 함께 배워나가고 싶다. 이 1년이라는 기간동안 전할 수 있는건 적을지도 모르지만 'AKB혼'은 아니지만, 어린 멤버들이 AKB48에 더더욱 빠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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